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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

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

by ©™ 2019. 1. 22.


고도로 발달한 과학은

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.

- 아서 C. 클라크 -


고대의 마법과 현대의 과학은

의외로 같은 근원을 갖고 있다.


인간의 탐구심과 호기심.


미지를 향한 그 집념이

마법과 과학을 탄생시켰고,

아날로그의 시대에도, 현재의 디지털 시대에도

그것은 변함없다.



이 드라마는 유진우와 정희주.


너무 다른 세계에 속한

두 남녀의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

마법과 과학, 아날로그와 디지털,

현대와 중세, 그라나다와 서울,

공유될 수 없어 보이는 세계들이

한데 섞이고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경험을 통해

사랑과 인간의 끝없는 욕망에 관해

말하고자 한다.



클래식 명곡 [알함브라 궁전의 추억]의

낭만적인 기타 선율과

첨단과학기술 증강현실(AR)이 만나면

과연 어떤 신비로운 일이 벌어질지,

드라마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란다.